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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짜맞춤과 곡선 디테일이 일품인 제 새친구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파주에 있는 빈티지샵에서 체어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이 체어는 덴마크의 '루드 튀게센과 조니 슈렌센' 이 1970년대에 디자인한 체어입니다. 그들의 디자인은 작년부터 한국 빈티지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덴마크 브랜드 "매그너스 올레센"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
제가 작년 가을 두 달간 목공 체험을 하며 갖게 된 가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짜맞춤이 좋은 가구가 매력적이다" 입니다
암레스트와 프론트 레그의 정교한 맞춤을 보시겠어요?
좌판과 프론트 레그의 정교한 맞춤을 보시겠어요?
레드가죽좌방석, 케인등판, 너도밤나무의 다양한 매력이 보이실까요?
좌판이 그냥 일자가 아닌 다운사이드 곡선이 보이실까요?👀
함께 세월을 맞아도 저 녀석은 언제나 튼실하고 견고할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 Product : 7512 Armchair by Botium (Part of the Classic King's Furniture Series)
• Design : rud thygesen & johnny sørensen, 1970s
• Material : Beech, Leather, C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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