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앤트 체어의 핑크색 버전입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빈티지 가구를 수집할 때 마다 인테리어와 스타일링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카페의 분위기 환기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판매 구매를 반복하고 있고 가구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이 과정을 재밌게 하고 있어요. 이번 가구들이 팔리면 로빈데이 빈티지 체어를 구매해보고 싶습니다.

1872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프리츠한센은 가구와 조명, 액세서리 디자인 및 제작 분야를 이끄는 인터내셔널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탁월한 품질, 장인 정신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모던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르네 야콥센, 세실리에 만즈, 한스 J. 웨그너, 피에로 리소니, 폴 키에르홀름과 같이, 앞선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건축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합니다. 현재 프리츠한센의 디자인은 코펜하겐, 샌프란시스코, 밀란, 도쿄 등 85개 이상의 국가에 위치한 2,000여 곳의 판매처에서 판매됩니다.

프리츠한센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르네 야콥센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대가이며, 독특하고 개인적인 스타일로 명성을 얻은 인물입니다. 그의 걸작과 훌륭한 디자인 고전들은 그의 뛰어난 디자인 재능을 보여줍니다. 프리츠 한센과 제작한 개미 의자, 시리즈 7, 그랑프리, 백조 그리고 계란 의자로 유명하며, 가구 생산 외에도, AJ 램프와 스틸튼의 테이블 액세서리는 영원히 기억될 디자인입니다.

아르네 야콥센

앤트 체어의 디자인은 마치 악기의 곡선처럼 섬세하고 예술적입니다

앤트 체어의 디자인은 마치 악기의 곡선처럼 섬세하고 예술적입니다. 1952년 Arne Jacobsen이 디자인한 이 의자는 9개의 압력 성형 베니어 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3101 모델은 원래의 세 발 달린 앤트 체어 디자인의 조형적 단순함을 유지하면서, 독특하고 표현력 있는 디자인을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게 확장했다. 네 발 달린 앤트 의자는 제콥슨이 살아있는 동안 가끔 생산되었지만, 1971년에야 공식 생산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