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유명한 디자이너인 엔조 마리 (Enzo Mari)가 디자인한 Mariolina 의자입니다. 간결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귀여운 생김새로 공간에 포인트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다리 부분이나 좌판부분에 사용감이 존재하는 상품입니다.
*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선견지명이라는 뜻을 가진 보블릭은 아름다운 것이 가장 유용하다는 비전 아래 진중한 시각으로 디자인 브랜드 가구를 소개하며, 공간의 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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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스는 카르텔과 함께 플라스틱 가구 업계의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르텔이 원조라면 마지스는 한참 뒤처진 후발주자였으나 마지스는 카르텔과 차별화되는 노선으로 밀라노도 아닌 베네치아 근교에서 급격하게 성장했습니다. 플라스틱 가구를 전문으로 하면서, 점점 플라스틱의 비율을 줄이고 나무와 알루미늄 같은 다른 재료의 사용을 늘렸던 것이죠. 마지스의 디자인 철학은 일상에 재미를 주는 디자인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으로는 봄보 체어, 에어 체어, 체어 원이 있습니다.

마지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엔조 마리는&nbsp;어린이를 위한 연극, 그래픽,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작업을 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라노의 브레라 아카데미에서 문학과 예술을 전공한 이후, 그래픽 디자인부터 산업 디자인과 건축, 도시 설계까지 점차 디자인 영역을 넓힌 경험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네제, 알레시, 아르테미데, 아르텍, 카스텔리 등 유명 가구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는 부르노 무나리,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마르코 자누소와 함께 2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디자인을 재건한 주요 인물로 꼽힙니다.&nbsp;

엔조 마리

마리올리나 체어의 모더니즘적 실루엣을 디자인한 엔조 마리는 모양이 전부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굴곡진 곡선을 단일한 직선과 결합시켜 즐거운 물건을 만들어냈습니다.

마리올리나 체어의 모더니즘적 실루엣을 디자인한 엔조 마리는 모양이 전부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굴곡진 곡선을 단일한 직선과 결합시켜 즐거운 물건을 만들어냈습니다. 주방이나 식당에 적합한 의자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시트와 등받이는 청소가 편리하며, 의자는 보관이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