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함이 느껴지는 타키니의 세잔 소파입니다. 사용감이 거의 없는 제품으로, 온 몸을 감싸는 듯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브라운 색상의 레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0월 말 이후 배송 가능상품

Villavor(빌라보)는 바이아키텍쳐와 보블릭이 함께 만든 렌탈 스튜디오 브랜드입니다. 바이아키텍쳐가 디자인한 공간에 보블릭이 보유한 오리지널 가구들로 스타일링한 공간으로, 감도 높은 프리미엄 스튜디오를 지향합니다. http://villavor.com

안토니오 타키니는 1965년 밀라노 근처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인 브리아자에서 브랜드를 시작했습니다. 디자이너부터 장인까지 모두 끌어안고 가족처럼 된 회사를 그의 아들들이 물려받았습니다. 타키니는 끊임없이 발전하며, 이탈리아의 공예 전통을 자재의 품질과 생산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담아내며, 환경 지속 가능성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타치니

잔프랑코 프라티니는 밀라노 공과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위를 받고 그의 스승이자 멘토인 지오 폰티의 건축 사무실에서 일한 후, 자신의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위한 마땅한 조명과 가구가 없어 제품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가구 브랜드 카시나의 설립자인 체사레 카시나와 협업하며, 이후 베르니니, 아서비스, 판토니, 루시, 놀, 레마, 아르테미데 등 많은 제조사와도 협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는 ADI(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를 공동 설립해, 인테리어에 중점을 둔 제품 디자인과 건축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가 받은 수많은 국제적 상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황금콤파스상으로, 이 상은 70년 넘게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잔프랑코 프라티니

타키니를 통해 재출시된 세잔 컬렉션은 1970년대 이탈리아 디자인의 아이콘인 장프랑코 프라티니가 디자인 했습니다. 

인체공학적인 동시에 유머러스한 디자인을 띈 세잔 컬렉션은 보다 편안하고 푸근한 형태의 착석감을 고려해 만들어졌습니다. 덩어리감이 느껴지는 소파를 철제 튜브 프레임이 두르고 있는 모습에서 건축적인 아름다움도 느껴집니다. 형태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온몸을 감싸는 듯한 착석감을 가진 세잔 컬렉션은 의자에 앉는 순간, 폭신한 침대에 몸을 맡긴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